제목 | 임플란트 3개를 하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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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두딸아빠 | ||
몇달동안 다니면서 나름 정들었는데 오늘로 끝이네요. 시원섭섭합니다. 처음 임플란트 3개를 박아야 된다고 들었을땐 깝깝했었는데 하고 나니 너무 좋네요. 밥먹는데 묘한 감정도 들구요. 제가 치아가 좋지 않아서 치과에 많이 갔었는데 제게 치과는 언제나 무서운곳이 였습니다. 너무 너무 아팠거든요. 그래서 치료하다가 그만둬 버린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뉴욕치과는 정말 좋았습니다. 아프지도 않았고 너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세세하게 신경써주시는것도 좋았구요. 지금와서 생각하면 어떻게 치료를 했는지 조차 기억않납니다. 마취주사 놓을때 따금했던 기억밖엔 없네요. 원장 선생님은 치료하실때 카리스마 있으시더군요. 간호사분께 원장선생님 좀 무섭지 않냐고 물어 봤더니 치료할때만 꼼꼼하게 하셔서 그렇다고 간호사분들이 알려주시더군요. 평소앤 농담도 잘하신다고 하던데 ....전 못들어 봤네요...^^; 입구에서 맞아주시는 박실장님은 항상 친절하시고 간호사분들도 정감있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너무 예쁘시더군요.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새로운 이를 3개나 얻어서 기분이 너무 좋네요.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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